BNK경남은행, 2021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투자자보호 부문 최우수상'

BNK경남은행 이정원 상무(사진 왼쪽)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고인묵 상무로부터 투자자보호 부문 최우수상 상패를 받고 있다©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BNK경남은행이 펀드 투자자 보호에 충실한 은행으로 평가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KG제로인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펀드평가방법론에 입각해 산출된 평가결과와 분석 자료·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를 선정·시상한다.

BNK경남은행은 펀드 판매절차(영업점 모니터링)와 사후관리서비스 등 항목별 평가에서 은행권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객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펀드 판매직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수시로 진행, 고객 성향에 따라 적합한 펀드 상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유튜브·밴드 중심의 SNS채널과 화상회의 등 비대면 교육을 강화해 펀드 판매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금융시장 리서치·상품 선정·고객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수익률 제고에 노력했다. 여기에 외부 유력 전문기관 BCA의 리서치를 통해 시장 상황을 실시간 분석, 추천상품과 포트폴리오를 선정하고 있다.

vj377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