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5명 모집..22일부터 접수

임충식 기자 2021. 2.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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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예년에 비해 모집인원을 확대한 만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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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뉴스1 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45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자격은 만 18~65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 18~39세)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 실업급여 수급자와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도 배제된다. 1세대에서 2명 이상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4월5일부터 6월18일까지 Δ열린교육 바우처 업무지원 등 DB 구축사업 Δ일자리지원센터 취업지원 등 서비스 지원 사업 Δ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총 52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시간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일반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87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예년에 비해 모집인원을 확대한 만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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