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농업인단체와 농업 발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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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8일 부안군 농업인단체연합회 소속 회장 9명을 초정해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부안의 특색을 살린 부안형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살기좋은 부안을 만들겠다"며 농업인단체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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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8일 부안군 농업인단체연합회 소속 회장 9명을 초정해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취임한 농업관련 단체 신임회장들의 축하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향후 군의 농정 방향을 설명했다.
부안군은 올해 농업인 역량강화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창업농,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등 차세대 농업인력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350농가 참여와 함께 시작되는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공공급식‧관계시장을 구축해 먹거리 복지를 해결하고, 부안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설립(21년 5월 예정)으로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부안의 특색을 살린 부안형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살기좋은 부안을 만들겠다”며 농업인단체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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