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주택화재 불씨 옮겨붙어 산불(1보)

김동현 2021. 2.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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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5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 진화헬기 2대와 강릉시 임차헬기 1대, 소방헬기 1대 등 4대가 신속히 이동해 물을 투하했다.

진화인력 5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17대가 투입돼 주불을 잡고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산불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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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18일 오후 2시5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1.02.18.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18일 오후 2시5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 진화헬기 2대와 강릉시 임차헬기 1대, 소방헬기 1대 등 4대가 신속히 이동해 물을 투하했다.

진화인력 5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17대가 투입돼 주불을 잡고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산불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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