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법원 공무원 잇단 물의..화장실 성폭행 시도 · 노래방 난동

이서윤 에디터 2021. 2.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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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동부지법 소속 30대 공무원 A 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밤 송파구 문정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채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마구잡이로 폭행한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B 씨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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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현직 법원 공무원들이 음주 후 물의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는 일이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동부지법 소속 30대 공무원 A 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밤 송파구 문정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채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마구잡이로 폭행한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A 씨는 달아났지만, 곧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법원 소속 기능직 공무원인 50대 B 씨가 서초구 한 노래방에서 만취 상태로 소동을 벌인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쯤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노래방 업주와 시비를 벌이다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인근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30여 분간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B 씨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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