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딩에서 대기업 직원 극단적 선택..타살 혐의는 없어
김지현 기자 2021. 2.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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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의 한 빌딩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1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강남구 대치동 한 건물에서 대기업 직원 A씨(36)가 뛰어내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에 관한 자세한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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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의 한 빌딩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1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강남구 대치동 한 건물에서 대기업 직원 A씨(36)가 뛰어내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입수해 관련 사실관계를 파악했으며 타살혐의는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에 관한 자세한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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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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