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강릉 주택화재 산불로 번져..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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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56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져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강릉소방서 등은 헬기 3대를 포함한 동원장비 21대와 진화인력 106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발생한 지역은 바람이 강하지는 않지만 날씨가 건조해 불길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현장 상황을 파악해 헬기와 인력 등을 더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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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강릉소방서 등은 헬기 3대를 포함한 동원장비 21대와 진화인력 106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과 물적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다.
불이 발생한 지역은 바람이 강하지는 않지만 날씨가 건조해 불길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현장 상황을 파악해 헬기와 인력 등을 더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실효습도는 30~50%로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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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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