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토웨이타워 건물서 직원 극단 선택..유서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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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근무하던 현대자동차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수서경찰서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오토웨이타워 건물에서 30대 남성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사 건물에서 근무하던 A씨가 건물 밖으로 뛰어내렸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서가 발견됐고,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아 A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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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근무하던 현대자동차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사 건물에서 근무하던 A씨가 건물 밖으로 뛰어내렸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서가 발견됐고,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아 A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경위 등에 대해서 수사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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