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신규 콘텐츠 봉마의 제단 업데이트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18일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신규 콘텐츠 봉마의 제단 및 난이도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봉마의 제단은 개인 경쟁 요소가 담긴 시즌 콘텐츠로, 보유한 캐릭터로 팀을 편성, 협력과 전략을 활용해 기록된 점수에 따라 등급별 보상 및 시즌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신규 퀘스트 긴급 파견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6챕터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고블린 소굴 및 피고르 숲, 잊혀진 고대 유적 등 난이도별 퀘스트에 따라 다이아 및 SSR 그랑스톤(게임 내 아이템) 선택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챕터별 몬스터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는 한편 방어구 제작 비용 및 상점 내 다이아 상품 가격을 낮추고, 배틀모드 및 시스템, 퀘스트 등 다양한 내용의 게임 난이도 개선이 이뤄졌다.

엔픽셀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월 4일까지 봉마의 제단 참여 이벤트를 통해 보상으로 성목의 열매 10개, SR 그랑웨폰 상자, 골드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한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