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정기 인사 단행..90% 희망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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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직 전보·신규 발령 등 18개 직종 72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2019년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전보를 위해 전보 점수제를 도입하였으며 전보대상자의 경력, 만기 근무, 직종별 업무 특성, 원거리 근무, 다자녀 양육 등을 점수화해 점수가 높은 직원부터 본인의 희망 순위대로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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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직 전보·신규 발령 등 18개 직종 72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직종별로는 올해 공개 채용된 교육복지사를 포함해 행정실무사 41명, 돌봄전담사 68명, 특수교육실무사 72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64명, 치료사 22명, 영양사 23명, 조리사 48명, 조리실무사 240명, 교육업무실무사 109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2019년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전보를 위해 전보 점수제를 도입하였으며 전보대상자의 경력, 만기 근무, 직종별 업무 특성, 원거리 근무, 다자녀 양육 등을 점수화해 점수가 높은 직원부터 본인의 희망 순위대로 배치하고 있다.
그 결과 3년 연속 전보대상자의 92% 이상을 희망지에 전보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보 제도 개선 TF팀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전보점수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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