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경제 회복 상인·대형마트 협력 강화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18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상인, 대형마트 관계자 등과 함께 상권활성화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북 익산시와 지역상인, 대형마트가 상생을 논의하고 나섰다.

18일 익산시는 홍보관에서 전문가와 상인회, 대형마트 관계자 등과 함께 상권활성화 추진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영등상권 상인들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간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상생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호현 상권활성화 추진단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언급된 여러 가지 상권활성화 방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추진단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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