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23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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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오는 23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체험관은 임시 휴관 기간을 이용해 야외 '글자조형물'과 대형 입간판을 설치했고, 방학놀이터, 공연장, 과학여행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7,15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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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오는 23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지난해 12월 1일 휴관 이후 84일 만이다.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입장 정원의 30%로 축소 운영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현장 방문을 꺼리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특별교육프로그램 및 창의공감 등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소통의 장도 제공한다. 과학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체험관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등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온라인 행복가득 가족놀이터' 등이다.
어린이체험관은 임시 휴관 기간을 이용해 야외 '글자조형물'과 대형 입간판을 설치했고, 방학놀이터, 공연장, 과학여행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7,15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정호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재개관을 기다려준 아이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체험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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