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 가야고분 '순장 소녀 송현이'캐릭터로 체험형 전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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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창녕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창녕박물관은 가야고분에서 확인된 '순장 소녀 송현이'를 캐릭터로 한 '스마트 체험형 전시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비접촉 중심 웹기반 증강현실(AR) 전시 안내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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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녕박물관은 전국 242곳 공립박물관·미술관 기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발표를 거쳐 최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창녕박물관은 가야고분에서 확인된 '순장 소녀 송현이'를 캐릭터로 한 '스마트 체험형 전시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비접촉 중심 웹기반 증강현실(AR) 전시 안내를 마련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박물관의 스마트 전시안내 시스템 구축으로 박물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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