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1기 청렴시민 감사관' 10명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집중한다.
18일 정읍시는 '제1기 청렴시민 감사관' 10명을 지난 17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원장에 선출된 송양조 위원장은 "그간 다져온 행정경력을 경험으로 앞으로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집중한다.
18일 정읍시는 ‘제1기 청렴시민 감사관’ 10명을 지난 17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 감사관 제도는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 투명성을 높여 신뢰도 향상과 투명 행정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청렴시민 감사관은 행정·회계·건설·건축·법률 등 전문적 지식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공직자 부조리와 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부정부패 방지와 청렴 시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청렴시민 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청렴 선포식 개최, 청렴 설문조사 실시 등 시민 체감형 공직자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원장에 선출된 송양조 위원장은 “그간 다져온 행정경력을 경험으로 앞으로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감사관 각자 본인의 전문 분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해 청렴시민 감사관 제도가 시민 체감형 공직자 청렴 추진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정읍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