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은 현장에 답 있다'..남원시, 직접 확인·점검 행정 '강화'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경식 전북 남원부시장이 금암공원 조성 관련 도시과 공원계 소민정 계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남원시 제공).2021.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경식 부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7기 공약사업과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시장은 허브밸리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금암공원, 함파우 유원지 일원, 일반산업단지,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수해복구사업장 등 대규모 현안 사업장 총 15개소를 점검했다.

전 부시장은 사업별 담당과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현장을 살폈다.

전 부시장은 "사업추진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한, 더 큰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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