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서도 영국발 변이 확인..미국 총 1천여 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된 사례가 8건 확인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밝혔습니다.
CDC는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이래 지난 14일까지 미국에서는 총 1천173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추정 모형으로 볼 때 다음 달이면 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가장 우세한 변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된 사례가 8건 확인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밝혔습니다.
이들 8명은 모두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등 대도시에 사는 주민으로, 연령대는 15∼41세였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직전 14일 사이에 해외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영국이 아닌 서아프리카와 도미니카공화국을 다녀왔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CDC는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이래 지난 14일까지 미국에서는 총 1천173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추정 모형으로 볼 때 다음 달이면 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가장 우세한 변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꼭 오해 풀어주세요”…김민지, 화목한 일상 공개 후 전한 속내
- '가오갤' 조 샐다나, 이용수 할머니 사진 올리며 日 사과 촉구
- “아내 · 딸 타고 있는데…” 차로 날아든 1m 나무토막
- 30년 옥상 방치 시신…80대 아들 “어머니 사랑해서”
- 햄버거 하나 사는데 4시간…미국 때린 '겨울폭풍' 상황
- 성급한 위로, 마음의 상처만 깊어집니다
- '백신 음모론' 맹신 英 시민…접종 대신 가족에 '이것' 먹여
- '27억 원 횡령' 동업자 구속되자 허경환 “동료의 배신…다시 일어섰다”
- “자전거 빌려달라며 비비탄 난사”…조병규, 또 학폭 주장 글 등장
- 도주하다 잡혔던 두바이 공주, 3년 만에 나타나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