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서도 영국발 변이 확인..미국 총 1천여 건

김경희 기자 2021. 2. 18.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된 사례가 8건 확인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밝혔습니다.

CDC는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이래 지난 14일까지 미국에서는 총 1천173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추정 모형으로 볼 때 다음 달이면 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가장 우세한 변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된 사례가 8건 확인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밝혔습니다.

이들 8명은 모두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등 대도시에 사는 주민으로, 연령대는 15∼41세였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직전 14일 사이에 해외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영국이 아닌 서아프리카와 도미니카공화국을 다녀왔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CDC는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이래 지난 14일까지 미국에서는 총 1천173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추정 모형으로 볼 때 다음 달이면 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가장 우세한 변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