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수업기준안 마련..개강 후 7주 간 비대면 병행

임충식 기자 2021. 2.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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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전북 완주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수업기준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3월2일부터 4월18일까지 총 7주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된다.

2단계일 경우에도 실험·실습·실기수업의 경우에도 30명 이하일 때만 대면수업이 허용된다.

2.5단계 이상일 경우에는 전체 수업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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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수업 진행
우석대학교 전경 이미지© News1

(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전북 완주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수업기준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3월2일부터 4월18일까지 총 7주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된다. 실험·실습·실기수업과 혼합수업은 강의실 밀집도 3분의2 이하를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수업은 원칙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강의실 밀집도 3분의2 이하의 경우 대면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8주 차인 4월19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이 적용된다.

1.5단계 이하에서는 실험·실습·실기수업은 원칙적으로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론수업도 35명 이하에서는 대면수업이 이뤄진다.

2단계일 경우에도 실험·실습·실기수업의 경우에도 30명 이하일 때만 대면수업이 허용된다. 이론수업의 경우 20명 이하로 제한된다.

2.5단계 이상일 경우에는 전체 수업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남천현 총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업기준을 결정했다”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목 특성과 규모에 맞는 효율적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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