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성 창업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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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여성 창업의 꿈을 응원합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등으로 구직난을 겪는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여성에게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은 언제든지 광역 및 시·군 새일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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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00여 명 창업교육·컨설팅, 162명 창업 성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여성 창업의 꿈을 응원합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등으로 구직난을 겪는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여성에게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40(용호동)에 위치한 경남광역새일센터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 ▲창업 절차, 상권 및 원가 분석, 세무·노무·지식재산권 등 전문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 창업컨설팅 ▲실무 및 사례를 통한 창업교육 ▲창업자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각종 홍보 매체 제작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을 통해 창업이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해주고 있다.
특히, 청년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컨설팅을 1회 추가로 지원하고, 창업교육에 우선 선발되는 혜택을 줌으로써 청년여성들이 고용한파 속에서 창업을 통해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원, 마산, 진주, 김해 등 시·군 새일센터는 ▲창업전담인력 운영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비용 등 사업비 지원 ▲창업체험 및 시범 플리마켓 참여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보다 용이하게 창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새일센터를 통해 1200여 명이 창업교육·컨설팅 등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162명은 창업으로 일자리를 얻었다.
경남도는 '여성 공동체창업 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예정이다.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은 언제든지 광역 및 시·군 새일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 한미영 여성정책과장은 "여성 창업 지원은 청년여성에게는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안정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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