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시, 산하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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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건전한 조직문화 육성을 위해 공공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총 5개 기관 팀장급 이상 관리자 127명이다.
경기 화성시는 여성 안심거리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여성친화 시민서포터즈 39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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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건전한 조직문화 육성을 위해 공공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확산방지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총 5개 기관 팀장급 이상 관리자 127명이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성희롱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법 ▲공공기관 내 성희롱 발생 시 사건처리 절차 등으로 이뤄진다.
◇ 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모니터링 교육
경기 화성시는 여성 안심거리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여성친화 시민서포터즈 39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윤금이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빙돼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시는 서포터즈와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민관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여성 안심거리 조성사업은 귀갓길 범죄를 예방하고자 안심등, LED벽화, 로고젝터, CCTV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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