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장 200여 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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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달 말부터 지역 내 대형 토목공사 사업장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장 200여 곳에 대해 협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청은 미세먼지 증가 요인으로 꼽히는 대규모 토목 공사장을 돌며 '비산 먼지 방진망 설치', '대기 오염 물질 배출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 청장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개발 사업장을 미리 점검해 미세먼지·환경 오염 걱정 없는 생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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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달 말부터 지역 내 대형 토목공사 사업장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장 200여 곳에 대해 협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청은 미세먼지 증가 요인으로 꼽히는 대규모 토목 공사장을 돌며 '비산 먼지 방진망 설치', '대기 오염 물질 배출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여름철 장마 또는 집중호우에 대비, 흙탕물과 토사 유출 가능성이 있는 토석 채취 사업장에 대해서도 들여다 본다. 산사태가 우려되는 산지 태양광 사업장도 점검 대상이다.
환경청은 중대한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사업장을 검찰에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 청장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개발 사업장을 미리 점검해 미세먼지·환경 오염 걱정 없는 생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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