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최근 교회 종교활동,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 신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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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18일 "최근 교회의 종교활동과 관련해서 방역수칙의 미준수 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예를 들면, 좌석을 추가 비치해 기준 좌석을 늘림으로써 수용인원을 확대하는 사례, 또한 밀폐된 지하공간에서 통성기도 등 모임을 진행한 사례, 매일 수십명이 모여서 새벽기도를 하고 또 5인 이상의 식사모임을 하거나 교회가 수련회를 개최한 사례 등의 신고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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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십명이 모여 새벽기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18일 “최근 교회의 종교활동과 관련해서 방역수칙의 미준수 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예를 들면, 좌석을 추가 비치해 기준 좌석을 늘림으로써 수용인원을 확대하는 사례, 또한 밀폐된 지하공간에서 통성기도 등 모임을 진행한 사례, 매일 수십명이 모여서 새벽기도를 하고 또 5인 이상의 식사모임을 하거나 교회가 수련회를 개최한 사례 등의 신고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서 다시 한번 수칙을 강조드리면, 종교활동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그리고 규정된 참석인원을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며 “참석인원들조차도 이용자 간에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정규 종교활동 외에는 대면모임이나 행사, 식사 등은 금지다. 또한, 실내환기, 소독 등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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