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민관협의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계획 점검

양영석 2021. 2. 18.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앞두고 18일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백신 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민관협의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행정력과 민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부터 요양시설 입소·종사자 1만3천명 접종
기다리던 백신 접종 순간이 눈앞에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앞두고 18일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체에는 충남의사회와 간호사회 등 도내 의료계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대책을 논의하고,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보였을 때 필요한 의료지원·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충남도는 오는 2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만3천여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코로나19 치료기관 보건의료인 8천여명과 코로나19 확진자 후송 119 대원 등 2천여명에게도 백신을 접종한다.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백신 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민관협의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행정력과 민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 배민 창업자 김봉진 재산 절반 이상 기부…5천억원 넘어
☞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 별세…향년 69세
☞ 땅팔아 '벼락 부자'된 한 마을 주민들, 새 차 176대 구입
☞ "전재산 줘도 상처 못지워" 공 대신 사람 친 프로선수들
☞ 30년 옥상에 방치됐던 시신…80대 아들 "모친 사랑해서"
☞ '코로나 감염됐었다' 밝힌 기네스 펠트로 "김치 먹으며 회복"
☞ SBS '보헤미안 랩소디' 동성키스신 편집에 아담 램버트도 비판
☞ 허경환 회사서 27억 빼돌린 동업자…징역 3년6개월
☞ 엘리베이터서 성기 노출 배달기사 덜미 "실수로…"
☞ "억! 소리나게 올랐는데"…집 구경만 해도 돈 내라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