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민관협의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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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앞두고 18일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백신 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민관협의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행정력과 민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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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앞두고 18일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체에는 충남의사회와 간호사회 등 도내 의료계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대책을 논의하고,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보였을 때 필요한 의료지원·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충남도는 오는 2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만3천여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코로나19 치료기관 보건의료인 8천여명과 코로나19 확진자 후송 119 대원 등 2천여명에게도 백신을 접종한다.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백신 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민관협의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행정력과 민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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