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전략연 "리설주 1년여 만에 등장, 출산 때문인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1년 1개월 만에 등장한 것과 관련, "출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전략연은 18일 배포한 '오늘의 북한 보도'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고 존엄의 부인이 일반인과 동일한 모습(임신)을 보이는 것을 경계하고 비밀도 지키려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25일 설 명절 공연 관람 이후 1년 1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략연 "탈북연구자 의견..공식입장 아냐"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1년 1개월 만에 등장한 것과 관련, "출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전략연은 18일 배포한 '오늘의 북한 보도'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고 존엄의 부인이 일반인과 동일한 모습(임신)을 보이는 것을 경계하고 비밀도 지키려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리 여사는 지난 16일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지난해 1월25일 설 명절 공연 관람 이후 1년 1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리 여사의 잠적이 길어지면서 임신·출산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국정원은 코로나19 방역 문제 때문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전략연은 "탈북 연구자들이 북한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개별적으로 작성한 자료이며 연구원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