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서울 취준생에 매년 600만원 지원"..청년공약 발표

이준성 기자 2021. 2. 18.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서울의 청년에게 1년간 최대 600만원의 청년구직수당 지급을 공약했다.

구체적인 공약은 Δ청년 구직수당 확대 Δ청년주거바우처 지급 Δ서울형 청년 주거커뮤니티 '유스서울홈' 조성 Δ서울 산하기관 인턴쉽 확대 Δ청년 은둔형 외톨이 대책 마련 등이다.

우 예비후보는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서울, 청년들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文 정부 정책과 상충".. 박영선 부동산 공약 비판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 정책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2.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서울의 청년에게 1년간 최대 600만원의 청년구직수당 지급을 공약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만큼은 반드시 책임지겠다"면서 청년·대학생 정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공약은 Δ청년 구직수당 확대 Δ청년주거바우처 지급 Δ서울형 청년 주거커뮤니티 '유스서울홈' 조성 Δ서울 산하기관 인턴쉽 확대 Δ청년 은둔형 외톨이 대책 마련 등이다.

우 예비후보는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서울, 청년들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박영선 예비후보의 부동산 공약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상충한다"며 "본선은 야당 후보와의 정체성 싸움이고 차별화된 정책 싸움인데, 야당 후보와 유사한 정책과 정체성을 가지고 나간다면 본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js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