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국 100만달러(11억원)까지 간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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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저항선인 5만 달러를 돌파해 5만2000달러까지 상승하자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11억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의 CNBC가 18일 보도했다.
그는 CNBC에 출연, "결국 비트코인이 글로벌 준비 통화가 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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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저항선인 5만 달러를 돌파해 5만2000달러까지 상승하자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11억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의 CNBC가 18일 보도했다.
암호화폐 전문 업체인 모간 크리크 디지털 애셋의 공동설립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내 50만 달러를 돌파하고, 결국에는 100만 달러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CNBC에 출연, "결국 비트코인이 글로벌 준비 통화가 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이 금의 시총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현재 금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10조 달러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1조 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 비트코인이 최소한 지금보다 10배는 더 올라야 금시장의 시총과 비슷해 진다는 주장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시장 시총보다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100만 달러까지 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거래소인 코인데스크에서 24시간 전보다 5.23% 상승한 5만21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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