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 '역대 최장' 14년간 3천757억 원에 연장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초대형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샌디에이고 구단이 타티스 주니어와 14년간 3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 757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계약 총액 순위에서도 12년 4억 2천 650만 달러인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와 12년 3억 6천 500만 달러인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에 이어 역대 3위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초대형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샌디에이고 구단이 타티스 주니어와 14년간 3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 757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의 13년을 넘어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 계약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최초로 14년 계약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계약 총액 순위에서도 12년 4억 2천 650만 달러인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와 12년 3억 6천 500만 달러인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에 이어 역대 3위에 올랐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폭발적인 장타력과 수준 높은 수비, 빠른 발로 스타 반열에 오르며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4위에 올랐고 포지션별 최고의 타격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실버슬러거상을 받았습니다.
국내 팬들에겐 박찬호에게 한 이닝 만루홈런 2개를 뽑아낸 페르난도 타티스 시니어의 아들로 유명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꼭 오해 풀어주세요”…김민지, 화목한 일상 공개 후 전한 속내
- 햄버거 하나 사는데 4시간…미국 때린 '겨울폭풍' 상황
- 30년 옥상 방치 시신…80대 아들 “어머니 사랑해서”
- 성급한 위로, 마음의 상처만 깊어집니다
- '27억 원 횡령' 동업자 구속되자 허경환 “동료의 배신…다시 일어섰다”
- “자전거 빌려달라며 비비탄 난사”…조병규, 또 학폭 주장 글 등장
- 도주하다 잡혔던 두바이 공주, 3년 만에 나타나 한 말
- 텍사스 덮친 한파, 체온 조절 못 하는 바다거북 상황
- 대도시에 사는 40대의 78.2%는 '이것' 하고 있었다
- “36세 아내가 대학병원 오진으로 사망”…무슨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