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GH 융복합센터 건설 현장에서 건물 붕괴..작업자 1명 부상

오상도 2021. 2.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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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경기도시공사(GH) 융복합센터 건설 현장에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2층짜리 임시 건물이 무너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A(53)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손가락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함께 붕괴 현장에 있던 작업자 8명은 사고가 일어나기 직전 대피해 부상을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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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수원시의 경기도시공사(GH) 융복합센터 건설 현장에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2층짜리 임시 건물이 무너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A(53)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손가락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함께 붕괴 현장에 있던 작업자 8명은 사고가 일어나기 직전 대피해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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