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갇힌 ILO 기본협약 비준동의안 [경향포토]

강윤중 기자 2021. 2.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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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참여연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8일 국회 앞에서 국제노동기구(ILO)기본협약 비준동의안 처리와 노조법 재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가 ILO 기본협약 비준을 이유로 노조법 등을 개정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기본협약 비준동의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되어 있다"며 "ILO 기본협약 비준을 더 미룰 이유가 없고, 기본협약 정신에 위배되는 노조법을 방치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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