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공업체 집단감염..송기섭 진천군수 "신속 조치로 확산 막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오리가공업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신속한 진단과 조치로 확산을 막겠다고 18일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보도 자료에서 "지난 15일 2명을 시작으로 17일 11명, 오늘 2명 등 지역에서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오리가공업체와 관련 진천에서 15명, 청주에서 3명 등 1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오리가공업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신속한 진단과 조치로 확산을 막겠다고 18일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보도 자료에서 "지난 15일 2명을 시작으로 17일 11명, 오늘 2명 등 지역에서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업체와 외주업체 근로자 312명 중 287명을 전수 조사했다"며 "나머지 25명은 타 지역 근로자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는 마쳤지만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 중 접촉자 13명을 발견해 자가 격리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설 명절이 확진자 발생의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려가 현실화돼 안타깝다"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오리가공업체와 관련 진천에서 15명, 청주에서 3명 등 1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