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국가 간 유학생 교류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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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과 사단법인 국비유학한림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뉴노멀(새 기준) 시대의 비대면 의사소통과 국제교류'를 주제로 공동화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과 국비유학한림원은 지난해 11월13일 ▲국비유학생 선발·파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 ▲국비유학생 사후 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원의 상호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 국비유학생의 체계적 사후관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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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과 사단법인 국비유학한림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뉴노멀(새 기준) 시대의 비대면 의사소통과 국제교류'를 주제로 공동화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과 국비유학한림원은 지난해 11월13일 ▲국비유학생 선발·파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 ▲국비유학생 사후 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원의 상호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 국비유학생의 체계적 사후관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자 간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토론회에는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모임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동문협의회 회원들도 발표자로 초청됐다.
토론회는 오정은 한성대 교수의 사회로, 국비유학한림원 동문 교수와 유학 중인 국비유학생,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 교수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발표주제는 '비대면시대의 소통과 리더십', '비대면수업과 저작권 쟁점', '온택트 학습 경험과 확장성', '온라인 교육에서 능동학습' 등이다.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은 "토론회의 주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경험하며 교육원이 고민해 온 부분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교육원의 국제교류 사업에서 참고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우건조 국비유학한림원 회장은 "국비유학 출신 인재들의 국비한림원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뿐 아니라 GKS 동문협의회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원과 국비한림원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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