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시·전남도당 한전공대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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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특별법의 2월 임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어 "국회는 미래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 수준의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당파를 초월해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위한 대승적 결단에 나서라"며 "국민의힘은 호남에 다가서기 위한 진정성이 있다면 말로만 '호남동행'을 외칠 것이 아니라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전공대 특별법 반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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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특별법의 2월 임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당은 "시도민의 염원이자 국가 미래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 기관인 한전공대의 정상 개교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당초 목표인 2022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늦어도 3월 초까지는 특별법이 통과돼야 올해 개교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끝마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미래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 수준의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당파를 초월해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위한 대승적 결단에 나서라"며 "국민의힘은 호남에 다가서기 위한 진정성이 있다면 말로만 '호남동행'을 외칠 것이 아니라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전공대 특별법 반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전공대를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여순사건 등 지역 현안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있어 2월 국회 통과를 요구하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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