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안 받는다" 노래방 업주 등 폭행..50대 입건

임성호 2021. 2. 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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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법원 관용차량을 운행하는 기능직 공무원 5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서초구의 한 노래방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한 업주 등과 시비를 벌이다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A씨에게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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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법원 관용차량을 운행하는 기능직 공무원 5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서초구의 한 노래방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한 업주 등과 시비를 벌이다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30여분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A씨에게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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