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185명..용산 순천향대병원 또 15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룻만에 100명대로 내려왔으나 의료기관과 학원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이어지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5명으로 전일 258명에서 73명 줄었다.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3명이 확진돼 누적 75명으로 늘었고 동대문 고시텔 관련 2명, 한양대병원과 구로구 요양시설에서도 각각 1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5명으로 전일 258명에서 73명 줄었다.
또 사망자가 2명 늘어 누적 362명이 됐다.
감염사례별로 보면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15명 추가 확인돼 누적 147명이 됐다.
서울시는 검사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 병원 환자들을 재배치하고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추적검사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파구 보습학원과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 확진돼 총 감염자가 23명으로 늘었다.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3명이 확진돼 누적 75명으로 늘었고 동대문 고시텔 관련 2명, 한양대병원과 구로구 요양시설에서도 각각 1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도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10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당국은 병원을 방역 소독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며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오 "MB 국정원 불법사찰? 모기가 떼로 나는 소리"
- 박영선 "한강조망권 어떻게" vs 우상호 "수직정원 철회해야"
- 임종석 전 실장, '빨갱이‧주사파' 표현한 지만원에 승소
- 北남성 포착해놓고도 '무사통과'…감시장비 있으나마나
- 주택 공급과 규제의 역풍…매맷값 잡으려다 전세 놓치나
- 배현진 발의 '박미법' 개정안에 시민 반대 줄이어 왜?
- '사법부 불신' 비판 속 김명수의 침묵…법원 내부 "입장 밝혀야"
- '중도 확장' 외치는 野 후보들, 백기완 조문은 안철수만…왜?
- 재보선 D-50…'불법 사찰' vs '김명수'로 연일 맞붙는 여야
- '無허가'로 원료·제조법 바꿔 의약품 판매…징역형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