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아이들" 시골 초등학교 입학생 6명 책가방 선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엄정초등학교 입학생 6명에게 '희망 담긴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엄정면은 노인 인구가 40% 이상인 농촌으로, 취학아동이 급감하고 있다.
김형채 엄정면장은 "협의체 분들이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벌여 개별 취향에 맞는 책가방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엄정초등학교 입학생 6명에게 '희망 담긴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책가방 세트를 준비했다.
엄정면은 노인 인구가 40% 이상인 농촌으로, 취학아동이 급감하고 있다.
올해 엄정초등학교 전교생은 57명이며, 이 중 6학년이 15명이다.
김형채 엄정면장은 "협의체 분들이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벌여 개별 취향에 맞는 책가방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jcpark@yna.co.kr
- ☞ 배민 창업자 김봉진 재산 절반 이상 기부…5천억원 넘어
- ☞ "전재산 줘도 상처 못지워" 공 대신 사람 친 프로선수들
- ☞ 땅팔아 '벼락 부자'된 한 마을 주민들, 새 차 176대 구입
- ☞ "제때 치료받지 못한 아들이 검사만 13번 받다 떠났다"
- ☞ 허경환 회사서 27억 빼돌린 동업자…징역 3년6개월
- ☞ '56년 만에 미투' 성폭행 남성 혀 절단사건 재심청구 기각
- ☞ 정총리 "내가 이재명 픽업…내 안목 얼마나 빛나냐"
- ☞ 엘리베이터서 성기 노출 배달기사 덜미 "실수로…"
- ☞ "억! 소리나게 올랐는데"…집 구경만 해도 돈 내라니
- ☞ 할머니가 기증한 자궁서 1.8㎏ 여아 태어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