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은 '기본자산'.."모든 신생아에 200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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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방역 가치는 100조 이상이다. 국민에게 보답해야 한다"며 과거 자신이 제안한 '기본자산제' 시행을 다시 주장했다.
또 "신생아 모두에게 2000만원씩 지급하고 성인이 돼 5000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본래의 기본자산제 설계를 넘어, '지분취득형 국민자산 주택제도'를 바로 실시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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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방역 가치는 100조 이상이다. 국민에게 보답해야 한다"며 과거 자신이 제안한 '기본자산제' 시행을 다시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정부 방역에 대한 국민 희생, 특히 저소득층의 고통 감수로 국민경제 전체로는 100조 이상, 정부는 20조원 이상을 얻었다"며 "K-방역 성과로 정부가 얻은 20조원 이상은 우선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도리"라고 했다.
이어 "100조원이면 코로나19로 더욱 벌어진 자산격차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며 "내가 구상하는 기본자산제도를 당장 확대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신생아 모두에게 2000만원씩 지급하고 성인이 돼 5000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본래의 기본자산제 설계를 넘어, '지분취득형 국민자산 주택제도'를 바로 실시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5일 국회 토론회에서 "오늘날은 엄청난 고소득자가 아니고서는 자산을 형성하기 어렵다"라면서 '기본자산 조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안을 통한 '기본자산제' 구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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