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8명 추가 확진.. 중구 관세회사발 누적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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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구 소재 관세회사에서는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 2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8명이 추가 되면서 지역 총 누적 확진자수는 4233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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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4206번~인천 4233번 등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9명, 서구 6명, 남동구 4명, 연수구 3명, 강화군 3명, 미추홀구 3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1명, 감염경로 미상 3명, 해외 입국자 1명 등이다.
집단감염은 중구 소재 관세회사와 서구 소재 병원에서 각각 발생했다.
중구 소재 관세회사에서는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 24명이 됐다.
서구 병원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총 1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8명이 추가 되면서 지역 총 누적 확진자수는 4233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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