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안와 전화했더니..배민 라이더 "엘리베이터에 올려 보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리베이터에 음식 올려 보냈어요. 죄송합니다."
최근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에 "배달 기사가 엘리베이터에 음식만 올려 보냈다"는 황당한 배달 후기가 올라와 논란을 빚었다.
글쓴이는 "빌라 4층에 거주하는데 배달 기사가 '4층 엘리베이터 앞에 놔뒀다'고 하길래 나가봤더니 음식이 없었다"며 "1층 계단까지 내려가 봐도 음식이 없어 전화했더니 배달기사가 '엘리베이터에 음식만 올려 보냈다'고 했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음식 올려 보냈어요. 죄송합니다."
최근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에 "배달 기사가 엘리베이터에 음식만 올려 보냈다"는 황당한 배달 후기가 올라와 논란을 빚었다.
글쓴이는 "빌라 4층에 거주하는데 배달 기사가 '4층 엘리베이터 앞에 놔뒀다'고 하길래 나가봤더니 음식이 없었다"며 "1층 계단까지 내려가 봐도 음식이 없어 전화했더니 배달기사가 '엘리베이터에 음식만 올려 보냈다'고 했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어 "배달 기사분이 음식 다시 해서 보내주겠다고 죄송하지 않은 태도로 말했다"며 "남자 친구가 '음식 돌려보내라. 왜 기분 나빠하며 먹냐'고 하는데 그 사람과 다시 연락하는 것도 싫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글쓴이는 "여태 배달 엄청 시켜 먹었는데 엘리베이터에 음식 올려서 보내고 문자 이렇게 보낸 배달 기사는 처음"이라며 "배달대행 어디 사용하시냐. 이 배달 기사분 지정하지 말라고 해야겠다"고 말하며 글을 끝맺었다.
그는 배달 기사와의 문자 내역을 함께 공개했다. 문자에서 "문 앞에 없는데 두고 가신 것 맞으시냐"고 묻는 질문에 기사는 "엘베에 올려 보냈다.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달 기사가 귀찮아서 그런 것 아니냐", "코로나19 시국이라지만 저건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인이 불쌍하게 생각하려 해도 불쌍하단 생각 안들어"…양모 고백 - 머니투데이
- '연예계 주식 고수' 전원주 "재산, 아직 상속할 마음 없어"…이유는? - 머니투데이
- '골목식당' 백종원, 연어덮밥집에 "억지로 할 거면 하지 마" 경고 - 머니투데이
- '모델 뺨치는 외모' 화제의 버스기사…버스운전 고집하는 이유 - 머니투데이
- 괴롭힘에 흥국생명 떠났던 김유리, 눈물의 인터뷰…"인성이 중요"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위약금까지 물고…10억원 짜리 '성수(CJ올리브영)역' 안 쓴다, 왜?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