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스마트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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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중도 학업 포기 등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초·중·고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10일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이들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이달 24일부터 4월 8일까지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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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는 중도 학업 포기 등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초·중·고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10일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이들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이달 24일부터 4월 8일까지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
전국에서 전주시가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검정고시 수업인 스마트교실은 대학생 멘토단이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해주는 집단 강의로, 지난 6년간 기출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한다.
또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등 교육봉사자 8명으로 구성된 개인 멘토단을 통해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고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로 했다.
지난해 시행된 검정고시에서는 전주 지역 학교 밖 청소년 179명이 응시해 173명이 합격, 97%의 합격률(만점자 1명 포함)을 보였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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