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된 류현진, 토론토 스프링캠프 모습 공개.. 첫 시범경기는 29일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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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이 덥수룩한 수염이 눈길을 끈다.
토론토은 1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훈련하는 류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구단 티셔츠를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류현진의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이 인상적이었다.
류현진 외에도 투수, 포수 다수의 선수가 함께 몸을 풀며 19일부터 시작하는 스프링캠프 훈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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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이 덥수룩한 수염이 눈길을 끈다.
토론토은 1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훈련하는 류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구단 티셔츠를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류현진의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이 인상적이었다.
투수와 포수가 1주일 정도 먼저 훈련을 시작하는 만큼 타자들은 다음 주 소집돼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류현진 외에도 투수, 포수 다수의 선수가 함께 몸을 풀며 19일부터 시작하는 스프링캠프 훈련을 준비했다.
이번 시범경기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소와는 다르게 치러진다. 스프링캠프는 플로리다의 그레이프프룻리그와 애리조나의 캑터스리그로 나눠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리적으로 가까이 있는 팀과 시범경기를 한다. 따라서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디트로이트, 피츠버그 등과 28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토론토는 오는 29일 뉴욕 양키스와 첫 시범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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