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CCTV 관제로 폭력 피의자 검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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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흉기 소지 폭력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금천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파견된 경찰관 4명과 관제요원 7명이 3조 2교대로 24시간 관내 CCTV를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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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흉기 소지 폭력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지난 10일 경찰 상황실 전파 2건을 받고 CCTV를 모니터링해 당일 오후 5시 5분께 독산2동 말미사거리 인근에서, 또 같은 날 밤 11시 28분께 시흥4동 독산로 인근에서 흉기를 든 피의자를 각각 잡아냈다. 이들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피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4명은 서울경찰청 감사장과 금천경찰서 표창장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금천구 CCTV 관제요원들은 지난달 15일 음주운전 교통사고 용의자 2명을 검거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금천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파견된 경찰관 4명과 관제요원 7명이 3조 2교대로 24시간 관내 CCTV를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구에는 학교 주변과 공원, 우범지역 등 719곳에 다목적용 CCTV 2천365대가 설치돼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 U통합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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