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민원개선발굴단' 1년.."호응 좋아 계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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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한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이 호응을 얻고 있어 계속 운영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발굴단'은 민원인이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제도나 절차, 개선사항을 발굴해 경북교육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자 지난해 2월말부터 운영됐다.
관계기관에 건의해 개선된 사례는 서안동 IC 교차로에 경북교육청 안내 표지판이 없어 청사 방문이 불편했는데 최근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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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한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이 호응을 얻고 있어 계속 운영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발굴단'은 민원인이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제도나 절차, 개선사항을 발굴해 경북교육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자 지난해 2월말부터 운영됐다.
학부모, 지역민 등 일반인 23명과 공무원 3명 등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협의회를 열어 개선과제를 교육청에 제안한다.
지난 한 해 동안 82건의 개선과제를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중 33건을 수용해 자체 개선하거나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주요 개선사례로는 폐교 문서 보관기관 현황 홈페이지 게재로 제증명 발급 시간 단축, 기관(학교) 공용 이메일 구축(추진중) 등이 있다.
관계기관에 건의해 개선된 사례는 서안동 IC 교차로에 경북교육청 안내 표지판이 없어 청사 방문이 불편했는데 최근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것 등이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수요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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