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19일 국토위 법안소위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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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박상혁 의원은 18일 "오는 19일에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가덕신공항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야 지난 15년간 정치 갈등으로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한 가덕신공항 문제를 해결할 진정한 실마리가 보인다"며 "국토위 소속 위원으로서 국가균발 핵심사업이자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주민들의 염원인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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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박상혁 의원은 18일 "오는 19일에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가덕신공항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야 지난 15년간 정치 갈등으로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한 가덕신공항 문제를 해결할 진정한 실마리가 보인다"며 "국토위 소속 위원으로서 국가균발 핵심사업이자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주민들의 염원인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겠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김태년 원내대표와 부울경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가덕 신공항의 빠른 법안 통과와 건설을 약속한 바 있다"며 "민주당은 빨리 가덕신공항이 건설될 수 있게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박 의원은 "지난 16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 참여 독려한 전옥준님이 세상을 떠났다"며 "고인은 말솜씨가 좋다는 이유로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받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평범하지만 위대한 시민들이 피흘려 만든 민주주의에 대해 아직도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군 침투' 운운하며 가짜뉴스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들에 대한 엄단은 역사에서 정의를 지켜나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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