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백신 첫날 125명 접종..'심각한 부작용 보고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125명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했다.
18일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까지 전국 8개 병원에서 총 125명의 의료종사자가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아직 눈에 띄는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들 중 2만명에 대해서는 2차 접종 후 4주 이내에 발열 등의 부작용이 없는지를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순에는 나머지 370여만명 의료 종사자가 접종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125명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했다.
18일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까지 전국 8개 병원에서 총 125명의 의료종사자가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아직 눈에 띄는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접종이 시작된 도쿄 메구로(目黑)구의 도쿄의료센터에서는 800여명이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전국 100여개 병원에 종사하는 약 4만명이 우선 접종을 받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들 중 2만명에 대해서는 2차 접종 후 4주 이내에 발열 등의 부작용이 없는지를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순에는 나머지 370여만명 의료 종사자가 접종을 받는다.
4월부터는 65세 이상 노인 3600여명, 기저질환자 820만여명, 요양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을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47명, 사망자 7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42만1211명, 사망자는 7236명이다.
serendipit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