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명 추가 감염..감염재생산지수 재상승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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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날 오후 검사자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가 3천95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1명도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0으로 지난주 0.78보다 상승했다.
최근 1주간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확진자는 2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6%를 차지해 지난주 13.4%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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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전날 오후 검사자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가 3천95명이라고 18일 밝혔다.
확진자 2명은 17일 확진됐던 3067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3067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1명도 각각 확진됐다.
최근 1주간 총 확진자는 151명, 하루 평균 21.5명으로 지난주 17명보다 증가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0으로 지난주 0.78보다 상승했다.
최근 1주간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확진자는 2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6%를 차지해 지난주 13.4%보다 높아졌다.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 부산시는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정기적으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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