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 광주 송정1동행정복지센터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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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송정1동행정복지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임시 폐쇄됐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2시20분 사이 광주 1965번 확진자가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광산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8일 하루 동안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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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행정복지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임시 폐쇄됐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2시20분 사이 광주 1965번 확진자가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955번 확진자 가족으로, 17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산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8일 하루 동안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했다.
또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행정도우미 등 5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이날 오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다만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로 밀접 접촉한 직원 4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혹시 모를 감염을 위해 전원 음성판정에도 이날 하루 센터를 폐쇄하기로 했다"며 "전입신고와 증명서류 발급 등 급한 업무를 봐야하는 주민들은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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