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해 장애인 취업 지원행사 6회 진행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행사를 18일과 24일 두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상담과 취업지원 컨설팅, 구인기업 동행면접 또는 상설면접까지 진행하는 장애인 대상 취업맞춤형 채용행사다.

1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현장면접을 열고, 24일에는 구산동의 기업 탐방과 채용행사를 결합한 잡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작년 한 해 동안 11개 업체와 51명의 구직자가 참여, 15명이 취업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공백을 줄이고자 올해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행사를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80)에 문의하거나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확인하면 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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