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21명..이틀 연속 600명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가 연속으로 600명대로 나온 것은 1월 초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6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567명(해외유입 6809명)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6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567명(해외유입 6809명)이라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7만1122건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90명은 지역 감염자, 31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공교롭게도 지역발생, 해외유입, 전체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전날과 동일하다.
최근 1주일(2.12∼1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3명→362명→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으로 이 기간 300명대 3번, 400명대 2번, 600명대 2번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384명→345명→304명→323명→429명→590명→590명이다.
이날 국내 신규확진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만 432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28명, 대구 9명, 광주 12명, 대전 12명, 울산 6명, 세종 1명, 강원 3명, 충북 16명, 충남 28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22명, 경남 7명, 제주 5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자 31명 가운데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9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19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536명으로 누적 7만5896명(격리해제율 88.70%)이 됐다.
위중증 환자 161명을 포함해 현재 812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544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무원 울린 ‘시보떡’ 문화…결국 장관까지 나섰다
- “대학병원 오진으로 아내 사망했다” 남편의 눈물 호소
- 허경환 심경 고백 “믿었던 동료 배신…비싼 수업료”
-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 별세…향년 69세
- 노홍철, ‘삼성출판사’ 매도하자 급등…‘홍반꿀’ 입증
- 장혜영, 美타임지 ‘떠오르는 100인’ 선정…유일한 한국인
- ‘대통령 딸’ 문다혜, 아들 특혜진료 의혹 제기한 곽상도 의원 고소
- ‘가짜계약 의혹’ 中이항, 이번엔 68% 껑충…데드캣 바운스?
- ‘이재영·다영 母’ 배구선수 출신 김경희, 과거 영광 사라졌다
- 前청와대 총괄 셰프가 밝힌 故노무현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