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승용차가 가로수·건물 '쾅쾅'..2명 사망·3명 중상(종합)
박영서 2021. 2. 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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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4시 12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A(21)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19)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C(21)씨와 D(19), E(19)군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인근 건물까지 들이받으면서 출입문 등이 부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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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8일 오전 4시 12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A(21)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19)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C(21)씨와 D(19), E(19)군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인근 건물까지 들이받으면서 출입문 등이 부서졌다.
경찰은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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