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하체 강화로 제구 향상"..선발투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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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과 함께 빅리그 2년 차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광현은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해 구원 투수 때보다는 선발 투수 성적이 더 좋았다"며 "해오던 모습대로 하는 게 편할 것 같다"고 선발 등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투수와 포수들이 플로리다에서 팀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김광현은 지난해 빅리그 연착륙에 큰 도움을 준 동료 투수 웨인라이트 재계약에도 반가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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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과 함께 빅리그 2년 차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광현은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해 구원 투수 때보다는 선발 투수 성적이 더 좋았다"며 "해오던 모습대로 하는 게 편할 것 같다"고 선발 등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비시즌 기간 한국에서 스트레칭, 하체 강화 등을 통해 제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인트루이스 투수와 포수들이 플로리다에서 팀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김광현은 지난해 빅리그 연착륙에 큰 도움을 준 동료 투수 웨인라이트 재계약에도 반가움을 나타냈습니다.
토론토 류현진도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예비 소집일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참가했습니다.
정식 훈련은 내일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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