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서 귀뚜라미보일러 매개 3명 더 코로나19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과 세종에서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나왔다.
18일 대전시와 세종시에 따르면 대전 서구 거주 60대 확진자(대전 1164번)는 귀뚜라미보일러 직원인 아산 323번의 장모다.
아산 323번의 아내와 접촉한 지인인 서구 거주 40대(대전 1169번)도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과 세종에서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나왔다.
18일 대전시와 세종시에 따르면 대전 서구 거주 60대 확진자(대전 1164번)는 귀뚜라미보일러 직원인 아산 323번의 장모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받고 확진됐다.
앞서 아산 323번의 아내(대전 1160번)와 10대 딸 2명(대전 1161∼1162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모두 발열이나 두통, 기침, 가래 등 증상을 보였다. 이 가족은 설 연휴 때 모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산 323번의 아내와 접촉한 지인인 서구 거주 40대(대전 1169번)도 확진됐다.
세종에서는 설 연휴 전인 지난 10일까지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근무한 40대(세종 213번)가 전날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대전에서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매개로 한 집단 감염도 이어졌다.
대전 1165∼1167번은 대전 1110번의 가족들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집단감염은 22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확진된 서구 일가족 5명(대전 1154∼1158번)과 관련, 대전 1157번의 30대 지인(대전 1168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kjunho@yna.co.kr
- ☞ 배민 창업자 김봉진 재산 절반 이상 기부…5천억원 넘어
- ☞ "전재산 줘도 상처 못지워" 공 대신 사람 친 프로선수들
- ☞ 땅팔아 '벼락 부자'된 한 마을 주민들, 새 차 176대 구입
- ☞ "제때 치료받지 못한 아들이 검사만 13번 받다 떠났다"
- ☞ 허경환 회사서 27억 빼돌린 동업자…징역 3년6개월
- ☞ 정총리 "내가 이재명 픽업…내 안목 얼마나 빛나냐"
- ☞ 엘리베이터서 성기 노출 배달기사 덜미 "실수로…"
- ☞ "억! 소리나게 올랐는데"…집 구경만 해도 돈 내라니
- ☞ 美 중년 부부의 222만원 팁…그 속에 담긴 달달한 20년 사랑
- ☞ 할머니가 기증한 자궁서 1.8㎏ 여아 태어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